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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워킹맘의 배움 그리고 자연스러운 교육
저희 집 아이들은 추수감사절이 있는 그 주말을 항상 기다립니다. 왜냐하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날이거든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면서 올 해 산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서로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신나하는지. (아직은 산타를 믿는 10살 7살 아이들) "근데 산타 할아버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진 않았겠지?" "누나 걱정마. 그럼 루돌프가 혼자라도 오겠지. 썰매를 원래 루돌프가 끄잖아." 선물에 대한 갈망이 매우 느껴지는 대화. 웃음이 납니다. 올해는 금색과 빨간색 띠로 장식을 하겠다는 아이들. 매 해 사용할 장식품들을 자기들이 선택하죠. 나무 및 탑 장식, 큰 틀만 설치해주니 오너먼트는 다는 건 그야말로 아이들의 즐거운 몫입니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사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는 남편이 신혼시절..
2020년 올 한해를 떠올렸을 때 개인적으로 가장 감사한 시간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매일 명상. 코로나 팬더믹 시기로 올 한해 많은 것이 달라지고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비교적 마음 속 커다란 폭풍우 없이 비교적 평온한 상태로 잘 지내올 수 있었던데는 '내 마음 들여다보기, '명상'덕분이었거든요. 그렇다고 명상에 있어서 절대 전문가는 아닙니다. (하면 할수록 어렵네요.) 모두가 말하는 '나의 진짜 자아'를 만나는 경지에 오르기에는 여전히 턱 없이 모자르지만 그것을 희망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매일 아침 10-15분마다 '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들을 보내다보니 이것이 겹겹치 쌓이면서 내 안에 '말랑말랑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이 생긴 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에게나 충분히 커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