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미술1 올 해 감사한 것 들, 뭐가 있으신가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셧다운으로 집콕 생활을 시작된 3월 말. 11월 남편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기까지 온 가족이 붙어있었던 시간은 장장 7개월이다. 땡스기빙을 맞이하여 함께 그림그릴 주제는 '올 한해 감사한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사실 상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팬더믹 기간. 나름의 긍정적인 기운으로 열심히 보내고 있긴 하지만 좋은 것도 오래 지속되면 마냥 행복하기는 힘든 터. 암암리에 깔려있는 코로나 블루에 아이들은 어떤 것에 감사함을 느꼈을지가 궁금해졌다. 추수감사절 관련 책들을 몇 권보던 딸아이가 갑자기 자기는 칠면조를 소재로 그리겠ᄃ.. 2020.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