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랑] 책 속 배움 & 좋은 생각13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모두 새로운 한 주 잘 맞이하셨죠? 일요일 아침에 써놓고 글 예약 한 번 걸어놔봤는데 시차를 제대로 감안 못하고 설정해서 그런지 여지껏 안올려져있더군요. ^^; 앞으로 규칙적이지 못하더라도 그냥 하던데로 쓰는 족족 올릴께요. 일요일 새벽녘 일어나 뒷마당에 나가보니 새소리가 너무나 청아하게 들리더군요. 그 소리를 잠깐 듣고 있다 원래 끝마치려던 책을 다시 들여다 놓고 오랜 전 읽었던 시집을 다시 가지고 나왔습니다. 시집 자주 읽으시나요. 전 정말 오랜만이거든요. 요즘은 책읽기를 자꾸 '지식 쌓기'와 '교육'의 목적으로만 대하다보니 솔직히 산문집이나 시집, 문학보다는 인문서, 경제서, 자기계발서를 찾게 되더라고요. 물론 1일1독을 지향하는 건 좋지만 (물론 전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 2020. 5.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