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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국단풍놀이 (1)
꿈꾸는 워킹맘의 배움 그리고 자연스러운 교육
[그림일기] 아이들 어떻게 부르세요?
가끔 아이들이 기분으로 내 기분을 알 때가 있다. 며칠 전 가을의 감성에 흠뻑 빠져보고 난 후인지 홀가분해진 요즘 내가 봐도 요즘 나의 기분은 '조증'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나 틀어놓은 '잔잔한' 음악인데 나도 모르게 그 음악에 맞춰 신나하고. 똑같이 빡빡한 스케줄인데 느껴지는 그 피곤함의 정도도 훨씬 약해졌다. 오늘따라 아침부터 흥얼거리며 기분 좋은 아이들. 개학 후엔 아침 시간 연속 하품 하느라 바쁜데 오늘은 둘이 아침부터 깔깔깔. 무슨 재미있는 일이 있냐 물어보니 "엄마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며 엄마도 웃고 있으니 자기들도 웃는단다. 아이들이 곧 나의 미러링. 이런걸 볼 때마다 아이들 눈에는 나는 어떻게 비춰질까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내가 존대말을 듣고 싶으면 내가 먼저하고 내가 하루종일 ..
[일상 & 마음공부 ] 미국맘의 현명한 하루살이
2020. 9. 17.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