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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연교육 (2)
꿈꾸는 워킹맘의 배움 그리고 자연스러운 교육
주말 저녁, 둘째 꼬맹이가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산책을 나가자고 합니다. 종일 아빠랑 나가서 야구도 하고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왔건만, 집에 온지 2시간도 채 안됐는데 또 나간다니. 역시나 에너지 많기로는 이 아이에게 당해낼 자 없네요. 물론 걷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있나요. 흔쾌히 수락, 식사를 마치고 살랑살랑 기분 좋은 저녁 마실을 나갔습니다. 책읽기 좋아하는 누나는 집에서 읽던 책을 끝낸다 하니 아빠에게 집에 있으라 명하고 (미국에서는 만 13세 되기 전까지 아이를 집에 혼자 두면 안되거든요.) 조졸히 단 둘 산책을 나섭니다. 요즘은 오전 산책을 자주 하다 보니 저녁 산책은 오랜만이네요. 섬세하고 묻고 말하기 좋아하는 둘째랑 산책을 하면 나름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 관심이..
미국 시위 및 폭동에 대해서 많은 걱정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저야 그 간 그래온 것처럼 집콕하며 있다보니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주말 만큼은 사람 없을 만한 곳을 찾아 하이킹을 가기도 하면서 요즘 한창 푸르스림해진 자연도 감상에 바람도 쐬면서 나름 기분 전환을 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특히 물을 너무 좋아해요. 남편도 수영을 오랜 동안 취미로 하였고, 저 역시 어릴 적에는 바다에 한 번 들어가면 온종일 얼굴만 내놓고 물 속에만 있어 '물귀신'이라 불렸으니 그 유전자가 어디 가겠나요. 요즘 매일 아침 우리 아이들이 일어나서 하는 일은 알렉사에게 날씨와 온도를 물어보는 겁니다. 화씨로 85도쯤 (섭씨로는 30도쯤 되겠네요) 되면 수영할 수 있다고 해놨거든요. 지난 토요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