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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워킹맘의 배움 그리고 자연스러운 교육
[토닥토닥] 몸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
어제 밤새 잠을 뒤척였습니다. 갑자기 밤 12시 무렵 위가 쓰라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냥 배가 아닌 위가 아픈 느낌. 순간 결혼전 야근을 도맡아하던 그 시절이 떠올라 덜컥하더라고요. 젋은 패기만 믿고 일이 너무 재미있어 한 달의 반 이상을 야근 및 밤샘으로 지새웠던 나날들. 그러나 항상 열정이 많아질수록 그 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게 바로 체력이다. 게다가 20대의 체력과 지금을 비교할 수 있나요. 3년 전 편도선으로 하루 멀다하고 목감기와 열로 너무 고생해서 '살기 위한 내 체력'을 위해 커피도 끊고 온갖 영양제를 챙기며 요가도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일년에 7번 정도 먹었던 항생제도 끊고 감기가 안걸렸을 때의 기쁨이란! 그러나 최근 확실히 교만해졌나 봅니다. 올해 들어 새롭게 배워보고 싶은 것..
[일상 & 마음공부 ] 미국맘의 현명한 하루살이
2020. 10. 9. 07:09